• 포항 KTX 내달 개통…서울~포항간 2시간대로 단축
  • 2015.03.31
  • 변미선 기자 (ms@sd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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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에서 포항 KTX 개통식이 개최됐다.

    개통식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이병석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경북 동해안 및 포항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 KTX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포항KTX 개통으로 포항에서 서울까지 지금까지 새마을호 기준 5시간 20분이 걸리던 것이 2시간 10~30분대로, 3시간가량 단축된다. 또한 포항에서 동대구까지는 30분대로 단축된다.

    서울∼포항간 KTX는 31일부터 일부열차를 운행하며, 내달 2일부터는 주중 16회, 금요일 18회, 주말 20회 운행된다. 인천국제공항까지도 한차례 왕복 운행된다. 요금은 성인 일반실 기준으로 5만 2,600원, 특실은 7만 3,600원이다.

    한편, 포항 KTX 노선은 총 38.7km로 동해선 신경주∼포항구간은 지난 2009년에 착공, ‘경부고속철도와 동해남부선 연결공사’는 2011년에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1조 2,126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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