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바다위의 응급실` 운영…어업인 의료복지 높인다
  • 2016.03.08
  • 강호열 기자 (khy@sdnn.co.kr)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바다위의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업 중에 다치거나 몸이 아픈 긴급한 경우 국가어업지도선에 신고하면 접수 즉시 기동의료지원팀이 탄 국가어업지도선이 현장으로 출동해 적절한 치료와 처치를 해주는 복지 서비스이다.


    동해어업관리단의 ‘기동 해상의료지원팀’은 공중보건의사와 의료직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어업현장을 다니며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의료직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는 복지지도선의 해상의료지원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올해도 지난 1월 동해중간수역의 해상의료지원 및 울릉도 사동 어촌계에 벽지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시작으로 관할수역 및 낙도?벽지에 의료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기동의료지원팀’은 그 동안 조업 중 부상이나 처치가 필요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780여명의 크고 작은 환자를 치료하거나 처치하는 등 조업현장의 의료지원 활동으로 어업인의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어왔다.


    정상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불법어업단속 등 어업질서 확립 활동도 중요하지만 의료 손길이 미치지 않는 연근해 조업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의 지원도 중요하다”라며, “해상 의료복지 지원과 지리적 여건이 불리한 낙도?벽지 어업인들의 의료복지를 높이기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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