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실시
  • 2017.10.10
  • 신성휘 기자 (ssh@sdnn.co.kr)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초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주 초기 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 산후조리 및 영유아기 자녀 양육 과정 전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임산부 또는 2년 이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며, 양육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준비, 산후조리 교육·지도와 영유아 자녀에 대한 건강관리, 영양관리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경남도는 올해 양육 돌보미 활동희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보미 양성교육을 오는 11일(수)부터 27일(금)까지 실시한 후, 오는 11월부터 2개월 간 양육 돌보미를 파견하여 시범실시하고 내년부터 전 시군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추어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2017년도 경상남도 신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라며, “올해 일자리 추경예산에서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57명의 양육 돌보미 선발을 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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