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중기청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 2010.04.19
  • 한지상 기자 (hjs@sdnn.co.kr)
  • [서울디지털신문]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RD) 투자 촉진과 연구인력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7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 RD 협력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오는 20일, 4개 대기업과 ‘민·관 공동 RD 협력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금액은 중소기업청과 대기업이 2대1의 매칭비율로 결성해 LS엠트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기가 각각 200억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1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공동투자를 통해 조성된 자금은 대기업에서 직접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할 때 사용하며, 개발제품은 참여한 대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무상으로 자금을 출연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중소기업은 개발과제당 10억원까지 지원받아 원리금 상환 부담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중소기업이 상용화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대기업으로부터 2년 이상 안정적인 판로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경영안정은 물론 일자리가 확대될 전망이며,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RD 지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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