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프로그램 언어 순화되나
  • 2010.10.07
  • 정상미 기자 (jsm@sdnn.co.kr)

  • 여성가족부장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KBSMBCSBS사장은 10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름다운 청소년 언어 지키기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욕설폭력선정성 등 각종 유해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한 방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양 기관과 방송3사는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심의기능을 활성화하고 방송 제작자출연자 등 방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언어순화 콘텐츠 개발보급과 청소년 언어순화와 인성 함양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씨앗은 자란다 말은 씨앗이다 청소년 언어순화를 위한 특집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KBS : 우리말 겨루기(10.11), 바른말 고운말 (10.11~15) - MBC : 소통, 한글로 통하다 - 청소년 언어파괴 실태보고 (10.8) - SBS : 우리말을 다시 본다 (10.29)

    한글날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이번 협약은,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욕설 등이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이 청소년의 바른 언어생활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정부와 방송사의 노력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서울디지털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메인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