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택시의 블랙박스로 생명 지킨다”
  • 2010.04.28
  • 한지상 기자 (hjs@sdnn.co.kr)
  • 충남도는 택시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추진의 일환으로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설치사업을 상반기 중에 본격 추진한다. 충남도는 지난 3월 충청남도개인택시와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동으로 영상기록장치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난 6일에는 충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를 모집공고 한 바 있다. 충남도는 지난 23일까지 공모결과 사업을 신청한 18개 업체에 대해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업체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성, 타당성, 실효성 등 검증절차를 거친 후 오는 5월중에는 최종 3개 업체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어 추진 위원회가 사업자 선정과 단가협상 결과를 도내 시·군 택시업체에 통보해 본격적으로 영상기록 장비를 설치하는 등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충남택시 블랙박스 영상기록장치 장착 추진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6억 1천 2백만원으로 총 4249대에 설치하게 되고, 앞으로 도내 전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는 택시의 운행상황을 촬영하거나 녹음, 분석하는 택시의 블랙박스이기 때문에 교통사고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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